남편이 국화차를 너무나 좋아해서 국화차를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수시로 마시고있네요.
국화차가 생각보다 가격이 있는지라 맘껏 못마시니까
남편 바램이 물처럼 맘껏 국화차를 마시는거래요. - -;

다른곳을 이용했는데 인터넷을 통해 이곳을 접하게됐습니다.
11월에 올해산 국화차가 나오는데 조금 더 참다 주문할걸그랬나싶기도하네요.ㅜㅜ
어쨌든 좋은 놈으로 보내주세요.
국화차 50g.. 4만원 제이름으로 방금 농협계좌로 입금완료했습니다.

확인하시고 빠른배송 부탁드립니다.
그럼 사업번창하세요.^^

국화꽃 그늘을 빌려 /  살다 갔구나. 가을은/  젖은 눈으로 며칠을 살다가/  갔구나. 국화꽃 무늬로 언/  첫 살얼음 / 또한 그러한 삶들/ 있거늘/ 눈썹 달이거나 혹은/ 그 뒤에 숨긴 내/ 어여쁜 내 애인들이거나/ 모든/ 마음그늘을 빌려서 잠시/ 살다가 가는 것들/ 있거늘

        장 석남 시 '그늘을 빌려,

감사합니다. 국화차를 즐겨 드신다니 그저 마음이 흐뭇합니다. 가을의 영혼은 이슬이 내린 국화라고 어느 분이 말씀하셨듯이 이 가을에 국화차를 마시며 마음에 맑은 향기를 가득 채우시면 어떨까요?  언제 한번 안동 오시면 국화차 마음껏 드시고 가실 수 있을것 같네요.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