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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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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3   2006.09.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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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동닷컴의 김용군입니다.
오랫 동안 기다리던 홈이 가을을 맞고 있군요.
서정주의 '국화'가 생각납니다.

한 송이의 국화 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누님같이 생긴 꽃
가을 향이 흘러나오는 듯 합니다.

안동의 축제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안동의 국화가 전국으로 향기를 떨치고 있음에 기분이 좋습니다.
사업 번창하세요.

 

가을신선입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알찬 홈을  올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햇차가 나올 때  떨리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차 맛을 보듯이 홈페이지도 그런 긴장된 마음으로 맞이하게 되더군요. 항상 격려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면 합니다.

"자연은 어머니"라고 누군가 말 했지요.어머니의 포근하고 다정하신 모습을 자연에서 아니 가을 들녘에서 찿아보면 어떨까요?

"동쪽담 밑에서 국화를 꺽어 들고 쓸쓸히 남산을 바라보네" 도연명이 국화꽃을 가꾸면서 욕심없이 사는 그 고절한 선비의 모습에서 높은 절개를 생각해 봅니다.

금빛으로 피어나 맑은 향기를 천등산 온 천지에 퍼뜨릴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가을 신선 차 밭으로 귀한 시간 내셔서 그때 꽃 구경 오시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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