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자 마자 설레는 마음에 개봉을 한 순간, "헉! 내....내 4만원이..."이랬습니다.ㅠㅠ 차하고는 거리가 먼 저인지라... 작은 양에 저런 소심한 반응을 했더랬지요....- -;;;; 그래도 4-5송이로 하루종일 우려서 마실 수 있으니까 거기에서 위안을 얻으렵니다. ^^;;

너무 궁금한 마음에 커피를 마시는 중이었는데도,
국화차를 타버렸네요~ 그래서, 제 책상 위에는 잔이 두갭니다.^^;;

커피는 우선 무시하고^^;;; 지금 5송이를 컵에 넣고 2-3분씩 우려서
두번째 마시는 중인데, 찻물 색깔도 정말 이쁜데다 국화꽃 자체가 어쩜 이리도 곱고 이쁜지 마시면서, 보는 즐거움과 향에 감탄을 연발하고 있습니다. 옆에 직원한테도 따라줬는데 역시 탄성을 지르눈군요~ㅋㅋㅋ

제가 다도라든가 차쪽으로는 문외한입니다만, 최고의 수준이 아닐런지...
그래서 아는 지인에게 선물할 결심을 해서 조만간 추가 주문하려고
합니다. 가격이 이젠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더라구요~

행복한 하루의 시작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p.s - 제가 회원가입하고 주문했는데 포인트는 변동 없이 "0" 인데요,
        확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