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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신선 - 차통의 변모와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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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5   2007.11.1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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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신선 - 차통의 변모와 발전

올가을 "가을신선"의 모습이 바뀜을 차통에서부터 느끼게 됩니다. 받아든 차통을 보니 언뜻 ‘뭔가 달라졌다.’는 생각이 들어 기존의 차통을 옆에 놓고 달라진 점을 찾아봤습니다. 어찌 보면 하릴없는 행동이라 하겠으나 이를 가을신선에 대한 사랑으로 여겨주십시오.^^


Before & After


우선 새로운 차통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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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 언뜻 보면 전과 별 다름이 없습니다.

gaeul-new0003.jpg
- Before: 하지만 전엔 위의 “안동 국화차”란 글씨가 흰색이었고, After 사진에 두 개의 인증 마크가 있는 곳이 휑하니 비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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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 위엔 인증 마크 두 개가 있고, 아래 쪽엔 전에 박스 안에 있던 “30g(15g x 2)"란 내용이 밖으로 나와 있습니다. 차의 양을 파악하기 좋게 되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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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 맨 위에 자랑꺼리가 하나 더 늘어났습니다. 경하할 일입니다.^^

gaeul-new0005-after.jpg
- After: 맨 아래 줄이 하나 더 추가되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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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 이 세 가지의 자랑꺼리만으로도 가을신선이 얼마나 좋은 차인가를 잘 알려주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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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 이런 인증 마크 두 개가 차통 위쪽에 새겨져 있습니다.

gaeul-new0006-before.jpg
- Before: 전엔 아래 POS 코드 옆의 이 마크 하나로 외로웠었는데...^^;

차통을 살펴보며 그 변모가 발전의 증거임을 알게 되니 큰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많은 기관들의 인증으로 가을신선의 품격을 더 높였고, 그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가을신선의 깊고, 은은한 향을 더욱 즐길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듯합니다.

가을신선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국민차(韓國民茶)로 우뚝 서는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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