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생각 - 참 까마득한 세월이구나
페이지 정보
이병로
0
3,461 2007.07.19 11:09
본문
어릴 적 내 고향, 참 까마득한 옛날 일이 되어 버렸구나.
그 동안 바삐 사느라 참으로 소중한 것들을 잊어 버리고 살았네.
그래도 이제는 좀 철이 드는 것인지 고향 얘기들이 마음에 와 닿기는 하는구나.
여름 휴가 때는,
하와이도 아니고 푸켓도 아니고 세이부도 아니라
내 고향에 다녀 와야겠다.
그리고 어릴 적 꿈이 서렸던 조그마한 추억들을 되찾아
내 가슴 속에 소중히 담아 와야겠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