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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칼럼

육우의 불선가(不羨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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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0   2007.11.0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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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으로 만든 술 단지 부럽지 않고

백옥으로 만든 진귀한 잔 부럽지 않다네

젊어서 조정에 드는 것도 부럽지 않고

나이 들어 높은 자리로 승진하는 것도 부럽지 않다네

천번 만번(오직) 부러운 것이 있다면 서강수라

서강수는(오늘도) 경릉성으로 쉬지않고 흘러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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