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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련곡(采蓮曲)...연꽃을 따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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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3   2009.09.0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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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가을 호수 옥처럼 새파란데

연꽃 우거진 속에다 목란배를 매었네

물  건너 님 만나 연꽃 따서 던지고는

행여나 누가 봤을까 한나절 부끄러웠네.

 

                            허난설헌

 

올 여름 저희 마당 작은 연밭에서 연꽃을 따 백련차를 준비해 놓았습니다. 연잎은 따서  정성스레 덖어 연잎차를 만들고 연잎밥도 해서 귀한 손님과 함께 먹을까 냉동실에 잘 넣어 뒀지요. 은은하고 기품있는 연향을 함께 즐기실 수 있으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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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ellen님 글에 달린 댓글

I am ttollay wowed and prepared to take the next step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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