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飮酒 (第五首) 도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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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8   2007.09.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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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廬在人境(결려재인경)    초가를 엮어 마을 곁에 살아도

而無車馬喧(이무차마훤)     수레 끄는 소리, 말울음 소리하나 들리지 않는구나.

問君河能爾(문군하능이)      묻노라. 그대는 어찌 능히 그럴 수 있는가?

心遠地自編(심원지자편)      마음이 멀어지면 사는 땅은 절로 멀어진다네.

 

採菊東離下(채국동리하)      동쪽 울타리 아래에서 국화 한 송이를 꺾어들고

悠然見南山(유연견남산)      유연히 남산을 바라보네.

山氣日夕佳(산기일석가)       산 기운은 해질녘에 더욱 아름답고,

飛鳥相與還(비조상여환)       날던 새들도 서로 모여 둥지로 돌아오네.

 

此中有眞意(차중유진의)       이 속에 인생의 참뜻이 들어 있으니

欲辨已忘言(욕변이망언)       말로 드러내려해도 이미 말을 잊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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