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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응 물과 차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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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0   2006.07.2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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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물의 신이고 물은 차의 몸이라는 말과 같이
맛있는 차를 마시려면 우선 우선 맑은 물과 좋은 차를 구하는 일이다.

한편 차는 물 익혀 먹는 것이라고 하였다.
물의 선택이 잘못되면 맛있는 차를 우리기 어렵다.
내가 직접 길러온 깨끗한 샘물을 사용한느 것이 가장 좋으나 그것이 어렵다면 수돗물이라도 비싼 정수기보다는 오히려 하룻밤 가라앉힌 윗물을 다시 정성을 다하여 오히려 값싼 여과기로 걸러낸 것을 이용할 것을 권한다.

차의 선택 역시 본인이 직접 정성들여 만든 것이면 가장 좋다.
그러나 그것이 힘든 실정에서 비싼 차를 구입할 것이 아니라 차를 정성껏 법제하는 분의 차를 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차를 오래 보존하려면 개봉하지 않은 채로 다시 한번 더 포장하여 냉동실에 넣어 저장하는 것이 좋고 매일 마시는 차라도 차를 덜어내는 즉시 공기가 드나들지 않게 집게 등으로 밀봉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차는 주위의 습기나 냄새 등을 흡착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차를 시중에서 구입할 때 유통기한이 1년 이상 남은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차의 유통기간은 2년이므로 유통기간이 1년 이하 남아 있다는 것은 그해 생산된 차가 아니라 공장에 서 출고된 지 1년이 넘은 차라는 뜻이다. 녹차나 청차류는 가급적 당년에 생산된 것을 구입하는 것이 향미가 좋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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