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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차를 찬미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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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7   2011.12.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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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同甲) 나이로 늙으니 더욱 친하다

영아차(靈牙茶)의 맛은 스스로 진미(眞味)여서

양 겨드랑이에서 맑은 바람이 나

바로 높은 사람을 찿으려 한다.

 

            목은  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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