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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림의 시에 화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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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6   2011.03.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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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와서 차 마시고 향을 막 피우니

작은 누각 산과 같고 밤빛은 텅 비었네

뜰 가득 방초는 참으로 어여쁜데

천 그루 복사꽃은 책 보단 못하구나

사군께서 자재로이 풍류가 성하시니

예법에 성근 것을 호사(豪士)야 어이 알리

오는 길에 시냇가 새소리 듣지 마소

소리소리 온통 모두 남은 봄 마중일세

 

   정조의 외동사위  홍 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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